도청 맞이 범시민운동 추진 위원회는 경제․언론․종교․학계 인사 중심의 민간단체와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범시민운동 추진 배경과 위원회 기능, 기관․단체별 역할 설명에 이어 공동위원장 선출, 도청 신도시조성 현황 보고, 향후계획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 위원회는 ▲도청 맞이 범시민 분위기조성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생활문화 운동 ▲이전 기관․단체 결연 ▲기관․단체 이전 지원 및 기업유치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며, 먼저, 도청 맞이 범시민 운동 1단계로 도청이전에 맞추어 ①질서안동, ②친절안동, ③청결안동, ④칭찬안동의 범시민 선진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권영세 시장은 “도청이전은 지역발전은 물론 안동이란 도시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도시 인프라 못지않게 지역주민들의 생활실태가 그 도시의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며, 웅도 경북 신도청이 성공적으로 이전 될 수 있도록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위상에 걸 맞는 선진시민의식 정착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sa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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