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협약(MOU) 체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경상남도교육연수원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4/09/24 [15:20]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협약(MOU) 체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경상남도교육연수원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4/09/24 [15:20]

▲     © 세이뉴스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원장 김종길)은 경상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영채)과의 ‘선비문화체험연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지난 23일 14시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상남도 소속 교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비수련 및 인성교육,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의 장으로 활용, 폭넓은 문화체험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해 도덕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두 기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 개설을 계속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협약식 자리에서 선비문화수련원 김종길 원장은 “경상남도 교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비정신과 문화를 수련, 체험하기 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 첨단시설로 최적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 서여화 행정능력개발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인성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게 되어 선비체험 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내실화 및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1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선비문화수련원으로서 2002년 개원 이 후 교원, 학생, 기업인, 공무원, 외국인, 군장병, 일반사회단체 등 다양한 대상의 큰 관심에 힘입어 지금까지 1826기에 걸쳐 133,700여명의 수련생이 수련을 마쳤으며, 2014년에는 약 53,000명의 수련을 받을 예정에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