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청송군!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 입상

김희연 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2:21]

청송군! 경상북도 농정평가 “우수” 입상

김희연 기자 | 입력 : 2014/11/17 [12:21]
▲      © 세이뉴스

청송군(군수 한동수)는 2014년도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서 청송군은 금년 행복마을 2개부문 수상 등 도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청송군의 농업행정이 도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쾌거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 · 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 · 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업무 효율 증대와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농정 추진 만족도 제고를 위한 평가이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농업정책, FTA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대분류와 농업 예산 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등 7개 분야의 소분류 평가지표 18개 항목을 심사하여 대상 1, 최우수 2, 우수 4개 시 · 군 지자체에 기관표창과 함께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청송군은 농업관련 예산에 역대 최고인 총액예산의 22.4%가 넘는 돈을 투입하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업인이 주를 이루는 농업군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관련 분야 소속 전 직원이 투철한 봉사 정신과 화합 · 단결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일사불란하게 각종 농정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과 농촌이 행복한 부자 농촌, 소득이 배가되는 부자청송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정체결을 앞두고 농산물 개방화에 따른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내년에도 더욱 더 다양한 농정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