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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늦가을, 그윽한 수묵의 향취에 흠뻑

제23회 시립도서관 이연서회전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2:36]

깊어가는 늦가을, 그윽한 수묵의 향취에 흠뻑

제23회 시립도서관 이연서회전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4/11/17 [12:36]

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시립도서관 이연서회전’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 동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회전은 월평균 40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시립도서관 이연서예교실의 회원 간 다양한 작품 활동의 성과발표와 의견교환을 통해 서예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작품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장으로서 그간 절차탁마해 쌓은 기량과 솜씨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이와 더불어 개막식 날인 18일 오후 1시30분에는 주역, 풍수강좌 등의 동양학강좌와 관련해 1년간의 학습 성과에 대해 함께 나눠보는 ‘제6회 시립도서관 이연학술발표회’도 함께 개최된다.

시립도서관(관장 신후균)은 “앞으로도 각종 문화교실 운영과 함께 이러한 행사를 통해 수강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며, 보다 수준 높은 문화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들의 높은 향학열에 부응하며 안동시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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