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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의 미래와 함께할 조직개편(안) 발표

12일 최종 보고회를 거쳐 14일 입법예고로 조직개편의 윤곽 드러나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4/11/17 [14:06]

의성군! 의성의 미래와 함께할 조직개편(안) 발표

12일 최종 보고회를 거쳐 14일 입법예고로 조직개편의 윤곽 드러나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4/11/17 [14:06]

의성군은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실현을 위한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확정 ․ 발표했다. 금번 개편(안)은 대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원은 동결을 원칙으로 군의 역점․핵심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정수요는 부서간 기능 및 인력조정으로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 의성의 꿈과 희망을 선도할 전담부서인 “미래전략단”을 신설해 미래전략, 투자유치 등 의성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그리고 본청 및 읍면 인허가 민원을 총괄할 민원과를 “종합민원실”로 확대․개편하여 원스톱 민원처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업 웅군에 걸맞는 농업분야의 지원과 생산․지도 그리고 유통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화로 각종 농가지원 보조금의 투명성 제고와 향후 유통구조의 개선, 식품산업의 육성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건설도시분야는

첫째, 의성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도시경관, 옥외광고, 주차난 해소 및 도시기반개선에 중점을 두고

 

둘째, 문화체육관리사업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시설관리사업소로 명칭 변경 하여 각종 시설의 종합적인 관리와 효율성을 확보하고

 

셋째, 기술지원담당에서는 각종공사를 총괄 발주하고 기술심의 및 원가심사를 강화, 업무의 일원화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부서를 통합, 다양한 복지업무의 체계화로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는데 복지촛점을 집중하는 개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의 금번 조직개편은 8월 전문기관 조직진단 용역 의뢰, 부서별 자체조직진단, 의견수렴 등을 병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4일에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후 연말까지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성군수는 민선6기 군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성장동력, 미래의 먹거리를 찾는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개편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일과 성과중심의 인사방침도 곧 발표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풍토를 조성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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