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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4/11/18 [13:35]

2014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4/11/18 [13:35]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아동 ·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올바르고 건강한 가이드라인, 성적 및 교우관계 등으로 인한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오는 19일 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선정은 공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되었으며, 교육대상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모두 참석하여 같이 고민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증상도 그중 하나로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음란물과 폭력 영상 등 지나치게 선정적이고 편중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면 현실세계를 시시하게 느끼게 되며, 대인관계나 정서적인 관계도 소홀해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는 청소년 혼자만의 노력만으로 안되며, 부모와 학교, 사회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의성군 보건소에는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를
정신과 전문의(現 해안1병원장 김 종 헌)의 강의 주재로 스마트중독 예방을 위한 나만의 올바르고 건강한 가이드라인 제시와 교우관계, 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의성군 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앞으로도 아동 ·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이 좀 더 행복할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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