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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검진 사업 실시

김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14/11/18 [13:35]

국가 암검진 사업 실시

김재석 기자 | 입력 : 2014/11/18 [13:35]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인된 경우 연간 최대 220만원 한도까지 3년간 의료비가 지원되므로,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만40세 이상 남, 여이며(자궁경부암은30세이상)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이다.
 
검진일정은 오는 20일(금성보건지소), 21일(안계보건지소), 22일(의성군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암검진 사업의 검사항목은 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암, 대장암이며 대장암검진은 50세 이상이 해당되고, 검사당일 대변채취가 가능하여야 하며, 검진결과는 검진 후 15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주소지로 통보된다. 검진 시 주의사항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전날 밤 9시 이후부터 검진 당일 아침까지 금식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금년도 검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검진에 적극 참여하여 “조기 건강검진에 참여하여 건강한 노후로 행복한 2015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아울러
의성군은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하여 조기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군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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