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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군위군 관내에서 농촌사랑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까지 4회에 걸쳐 농특산물을 소비하는 도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비자교육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산식품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생산과 가공에 대한 현장체험교육과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만남의 장 마련으로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 조성 및 직거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화본마을, 인각사, 산촌생태마을 등의 지역문화를 탐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이광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거와 현재의 농업여건의 변화, 농업의 공익적 기능, 미래의 농업 모습 등의 특강을 실시하여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유기농채소, 사과, 대추 수확 체험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실습, 야생화 실습 등 직접 우리농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견학하여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여 농업과 농촌의 신뢰를 구축할 계획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농산물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우리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uth.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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