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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창업스타는 바로 나’

-본선진출 21개팀 선발...1등 시상금 1,500만원을 향한 본격 경쟁-

조헌국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13:45]

‘6차산업 창업스타는 바로 나’

-본선진출 21개팀 선발...1등 시상금 1,500만원을 향한 본격 경쟁-

조헌국 기자 | 입력 : 2016/01/20 [13:45]
▲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포스터     © 세이뉴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일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성공창업을 위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왕중왕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 지역에 걸쳐 진행된 이번 리그는 6차산업 분야에 창의적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예선심사를 거쳐 38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1월 5일부터 8일 까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교육프로그램 S(Start-up)스쿨에 참여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창업재무 및 법률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5일 발표심사를 통해 본선진출팀(21개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팀은 팀별 500만원의 아이디어 창작료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창업프로그램 우선 참가할 수 있는 자격, 팀별 피칭 및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사업추진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 내 출자출연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본선에 진출한 콘텐츠 상품의 브랜딩, 제조, 마케팅 분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공 모델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본선에서 선정된 21개팀은 현장워크숍과 아이디어 시제품을 생산하는‘콘텐츠리그’를 거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성과발표회와 함께 진행되는 ‘네트워킹&Challenge DAY’에서 시제품의 투자유치 및 피칭을 통해, 최우수 창작자(왕중왕)를 가려 최대 1,500만원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콘텐츠코리아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펀딩-네트워킹-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지난 2월 유치에 성공했으며 안동시가 참여해 문화콘텐츠 창업과 기업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수행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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